[날씨] 전북 내일부터 예년 추위…새벽까지 전북 동부 빗방울·눈 날림

KBS 지역국 2023. 2. 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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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종일 맑은 하늘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북 동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밤사이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연일 초봄처럼 포근한 날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점차 낮아질텐데요.

내일 아침은 오늘 아침보다 기온이 5,6도가량 크게 내려가겠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습니다.

북풍이 먼지를 밀어내면서 내일은 대기질 무난하겠고, 낮부터는 맑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익산이 영하 4도로 춥겠고, 낮 기온 역시 대부분 오늘보다 5~7도 정도 내려가겠습니다.

완주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남원은 영하 1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수준의 추위를 보이겠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 기온은 다시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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