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덕, 뇌졸증 시민 이어..또 생명 구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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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시덕이 또 한 번 선행을 베푼 일화를 전했다.
13일 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김시덕은 4년 전에도 길에 쓰러진 시민을 구한 경험이 있기에 누리꾼들은 "선행 개그맨 감사하다", "나라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보고 배웁니다", "이렇게 세상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목소리를 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시덕은 지난 2008년 5월, 6년 동안 교제한 두살 연하 임은경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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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김시덕이 또 한 번 선행을 베푼 일화를 전했다.
13일 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경찰들로부터 인도되는 한 행인의 모습.
김시덕은 "주차장 바리케이드에 쓰러져 있으신 분을 주민 분과 안전하게 경찰에게 인도했다"며 "예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있으신 분을 CPR 했던 경험이 있어 차에서 내려 확인 결과, 만취하신 거 였다. 술은 감당하실 만큼만"이라며 사진을 통해 상황을 전했다.
앞서 김시덕은 4년 전에도 길에 쓰러진 시민을 구한 경험이 있기에 누리꾼들은 "선행 개그맨 감사하다", "나라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보고 배웁니다", "이렇게 세상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목소리를 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시덕은 지난 2008년 5월, 6년 동안 교제한 두살 연하 임은경 씨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훈남 아들과 함께 단란한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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