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모레까지 동해안 눈·비…내일 기온 낮아져

김규리 2023. 2. 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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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우선, 내일 새벽까지 강원 산지는 최대 1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였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다시 눈이 시작될텐데요.

강원 영동에 최대 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까지 동해안을 따라 눈과 비가 섞여 내리겠습니다.

눈,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얼어 매우 미끄럽겠습니다.

빙판길 조심해야합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다소 내려갑니다.

오늘보다 7도 가량 내려가 서울 영하 3도, 전주 영하 1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도 서울 6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낮겠고 남부지방은 대구 9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은 높은 너울에 유의해야합니다.

주말에는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됩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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