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핼러윈 문건' 용산서 전 정보과장 소환 조사

신재웅 voice@mbc.co.kr 2023. 2. 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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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은 오늘 오후 '이태원 핼러윈 축제'의 위험성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김 전 과장을 불러, 업무상 과실로 인명피해를 낸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8일 핼러윈데이 대응에 대한 보고서가 작성됐다가 삭제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김 전 과장과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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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 받으러 가는 전 용산서 정보과장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10.29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 오후 '이태원 핼러윈 축제'의 위험성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김 전 과장을 불러, 업무상 과실로 인명피해를 낸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8일 핼러윈데이 대응에 대한 보고서가 작성됐다가 삭제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김 전 과장과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5485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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