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피그컬:100' 하면 나간다‥'꼭꼭 씹어먹기' 미션 기대" ('컬투쇼')

[OSEN=최지연 기자] '컬투쇼' 홍윤화가 '피그컬:100'이 있으면 출전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문세윤, 홍윤화, 이은형이 출연한 가운데 홍윤화와 이은형이 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피그컬:100'이라는 예능을 상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윤화는 자신이 보기보다 키가 작다고 말하며 "제가 159cm인데 그것보다 크게 보신다"고 알렸다. 그러자 김태균은 "165cm정도 되는 줄 알았다"며 놀랐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홍윤화 씨는 키가 정말 커 보인다. 옆으로 큰 게 그런 효과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은형은 "저는 무슨 2m 넘는 줄 아는데 176cm이다. 아침에는 178cm 정도로 척추가 많이 늘어난다"고 보탰다.

그는 "단체사진 찍으면 항상 제 머리만 잘려있다"며 "저는 사람들이 보면 '생각보다 안 크시네요'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키 이야기가 계속되자 한 청취자는 이은형과 홍윤화에게 '피지컬:100'에 출전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홍윤화는 "'피그컬:100'을 하면 나가겠다. 전국에 '나 피그다' 하는 분들 다 모이자. 강재준, 양배차 씨 이런 분들 나가서 라면 네 번 씹고 넘기기 이런 거 하자"고 웃음, 문세윤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