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폐플라스틱 활용업체서 화재, 외국인 노동자 6명 중경상

이영균 2023. 2. 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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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 47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한 폐플라스틱 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인력 6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2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는 등 모두 6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공장 내외부가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한 뒤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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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 47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한 폐플라스틱 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

경주 폐플라스틱 활용업체 화재 모습. 경주소방서 제공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인력 6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2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는 등 모두 6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공장 내외부가 탔다.

소방당국은 다친 사람이 모두 외국인 노동자라고 밝혔다.

경주 폐플라스틱 활용업체서 불이 나자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이 공장에는 대부분 외국 국적인 근로자 1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한 뒤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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