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대설특보 대응 비상 근무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시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을 기해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 새벽까지 산지 5∼20㎝, 동해안 2∼7㎝의 눈이 예보됐다.
이에 따라 대설대비 상황판단 점검회의를 개최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주요 재난부서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을 기해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 새벽까지 산지 5∼20㎝, 동해안 2∼7㎝의 눈이 예보됐다.
이에 따라 대설대비 상황판단 점검회의를 개최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주요 재난부서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또한 제설 차량 23대를 구역별로 배치해 제설제 살포와 함께 밀어내기식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서는 한편 공영주차장을 임시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예보된 강설량이 많지는 않지만, 기상 상황은 완벽한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변 불법 주정차 금지,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mom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서로에 큰 위안, 사랑의 결실 맺어"(종합) | 연합뉴스
- 여탕에서 버젓이 촬영한 60대 중국인 "목욕탕 내부 신기해서" | 연합뉴스
- 차선 끼어들었다며 고의로 '쿵'…피해 차량엔 임신부도 | 연합뉴스
- 강원 한 초등학생, 가방 속 숨은 칼날에 응급실행 | 연합뉴스
- 교사가 시험 문제 SNS 올렸다가 1시간 만에 삭제…고3 재시험 | 연합뉴스
- 법원 "2단 접이식 우산으로 상대 얼굴 폭행, 특수상해죄 해당" | 연합뉴스
- 노벨상 작가 먼로, 사후 몇주 만에 어두운 가족사 수면 위로 | 연합뉴스
- 홍명보는 왜 마음을 돌렸나…축구협회가 제안한 계약 조건은 | 연합뉴스
- "평상 빌려도 치킨조차 못 시켜 먹어" 제주 관광 또 시끌 | 연합뉴스
- "반려견 냄새 때문에 갈등"…부산 빌라 살인사건 주민 진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