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이상민 '모솔' 의심…양재웅 "갈 데까지 가본 사람"

최윤정 인턴 기자 2023. 2. 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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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모태 솔로로 의심을 받아 폭소를 유발한다.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장미의 전쟁'에서는 연인의 정 떨어지는 언행으로 이별을 고했다가 일어난 황당한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에 박지민은 "모태솔로 같다. 그러지 말라"며 그를 제지한다.

이에 양재웅은 "(이상민 씨는) 출연진 중 가장 많이 가본 분"이라고 두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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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13.(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이상민이 모태 솔로로 의심을 받아 폭소를 유발한다.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장미의 전쟁'에서는 연인의 정 떨어지는 언행으로 이별을 고했다가 일어난 황당한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

사연 소개에 앞서 프레젠터 이승국은 출연진들에게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연인의 행동이나 말투가 있냐"라고 묻는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쉽게 헤어지자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양재웅은 "명령조로 말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이상민은 "저는 막 대해도 된다"며 수줍게 웃는다. 이에 박지민은 "모태솔로 같다. 그러지 말라"며 그를 제지한다. 이에 양재웅은 "(이상민 씨는) 출연진 중 가장 많이 가본 분"이라고 두둔한다.

한편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포틀랜드 출신 간호사 수잔. 수잔 엄마는 딸의 남자친구를 찾는다는 구인 광고를 낸다. 실제로 수잔은 광고를 통해 마이클이라는 남성을 만나 결혼하게 된다.

행복했던 두 사람의 부부 생활은 10년의 시간 이후 금이 가기 시작한다. 마이클은 180도로 변한 부정적 태도로 수잔을 대한다. 이를 견디지 못한 수잔은 결국 이혼을 말하게 된다.

수잔이 이별을 고한 시점부터 그의 주변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수잔은 누군가 자신을 스토킹한다는 불안감에 빠지고, 의도적으로 구멍을 낸 자동차 바퀴로 교통사고를 당한다. 심지어 퇴근을 하고 돌아온 뒤 집에서 망치를 든 강도를 마주한다.

수잔을 위험에 빠트린 범인이 밝혀지자 모두가 실소를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과연 수잔을 해코지하려던 범인의 정체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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