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긴급 안전점검 회의 개최

김형욱 2023. 2. 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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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이 13일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과 회의 참석자는 하동, 삼척 등 주요 발전본부와 신세종 등 신규 건설 발전소, 민간 기업과의 합작(SPC) 사업장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장 안전 실태와 중대재해 사고 발생 때의 초동 조치 사항을 종합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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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발전소 현장 안전사고 예방 당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이 13일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13일 긴급 안전점검 회의에서 전국 발전소의 현장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남부발전은 경남 하동을 비롯한 전국 6개 본부에서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10%를 생산하는 발전 공기업이다. 최근 사업장 내 추락, 화재, 감전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 상황을 재차 점검하고 나선 것이다.

이 사장과 회의 참석자는 하동, 삼척 등 주요 발전본부와 신세종 등 신규 건설 발전소, 민간 기업과의 합작(SPC) 사업장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장 안전 실태와 중대재해 사고 발생 때의 초동 조치 사항을 종합 점검했다. 이 사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본인 집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을 항상 새기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장은 올 1~2월 경북 안동본부를 시작으로 부산과 신세종, 영월, 삼척, 하동, 신인천, 남제주 등 전국 사업장을 모두 찾아 현장 안전점검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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