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과 결혼·득남 행복해..비로소 완성된 느낌"

윤성열 기자 2023. 2. 13.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현빈이 손예진과 결혼과 출산 등으로 삶의 큰 변화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현빈은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이런 저런 일이 있었다. 일 년 사이 영화 두 편을 개봉했고, 개인적으로는 축복 받는 일도 생겼다"며 득남한 근황을 전했다.

현빈은 "다 행복하다.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두 편이나 아무 문제 없이 영화를 완성하고 관객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건 배우로서 무엇보다 큰 기쁨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DazedKorea, 로로피아나
배우 현빈이 손예진과 결혼과 출산 등으로 삶의 큰 변화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현빈은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이런 저런 일이 있었다. 일 년 사이 영화 두 편을 개봉했고, 개인적으로는 축복 받는 일도 생겼다"며 득남한 근황을 전했다.

현빈은 지난해 3월 배우 손예진과 결혼해 8개월만인 그해 11월 첫 아들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이어 지난 1월 개봉한 '교섭'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현빈은 "다 행복하다.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두 편이나 아무 문제 없이 영화를 완성하고 관객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건 배우로서 무엇보다 큰 기쁨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DazedKorea, 로로피아나
특히 그는 배우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교섭'에 대해 "모든 영화가 다 그렇지만, 영화 한 편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긴 시간 많은 인원이 힘을 모은다"며 "보통 일 년 정도인데 '교섭'은 2년이 걸렸다. 영화를 만드는 우리의 가장 큰 목적과 이유는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함이다. 그날이 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쁜 일이다. 설 연휴 내내 무대 인사를 다녔다. 관객을 만나고 인사하고 눈을 마주치는 그 순간이 굉장히 뜻깊고 소중하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는 최근 결혼과 출산 등으로 삶의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그는 "최근 변화를 겪으면서 모든 게 달라졌다.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게 보이기 시작했고, 들리지 않던 게 들리기 시작했다.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신중해진다"며 "행복하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갔을 때,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비로소 뭔가 완성된 느낌이 든다. 그 감정은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제공=DazedKorea, 로로피아나
/사진제공=DazedKorea, 로로피아나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