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인기 속 메이크스타 4년 연속 최대 매출
김원희 기자 2023. 2. 13. 19:11
글로벌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성장세를 이어간다.
메이크스타는 2022년도 매출 47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60%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다. 2019년 40억 원, 2020년 108억 원, 2021년 297억 원에 이어 4년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연평균 130%라는 놀라운 수치의 성장세다.
메이크스타는 전세계 235개국에서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181개국에서 매출이발생했다. 전년대비 47개국이 더 추가됐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약 70%에 이른다.
메이크스타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MEET &CALL EVENT‘, 기념일에 맞게 기획하는 다양한 팬미팅 등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을 잇는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블랙핑크,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더보이즈 등 580팀 이상의 아티스트가 메이크스타와 1562회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제작사 또한 348곳에 이른다. 외국 아티스트의 국내 활동을 위한 요청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앱과 피지컬 앨범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포카앨범‘을 선보이며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부피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친환경적인 요소도 주목 받고있다.
메이크스타 측은 “올해 K팝 뿐만 아니라 배우, 드라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는 엔터테크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밝혔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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