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지난해 영업익 5조 달성…GS칼텍스는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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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28조7778억원, 영업이익 5조7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3% 감소한 7조1435억원, 영업이익은 35.3% 감소한 8789억원이었다.
GS칼텍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58조5321억원, 영업이익 3조979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9%와 97% 증가했다.
GS에너지도 지난해 4분기 전력·집단 에너지 부문에서 29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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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28조7778억원, 영업이익 5조7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2.7%, 영업이익은 88.8% 증가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재고 관련 이익이 늘고 정제마진도 호전된 영향이 컸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3% 감소한 7조1435억원, 영업이익은 35.3% 감소한 8789억원이었다. GS그룹은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증가로 GS칼텍스가 영업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58조5321억원, 영업이익 3조979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9%와 97%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514억 적자를 기록했다. 정유 부문에서 191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영향이 컸다. GS칼텍스는 "2분기 연속 지속된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GS에너지도 지난해 4분기 전력·집단 에너지 부문에서 29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주요 발전 자회사들의 가을 정비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
반면 GS에너지는 자원개발 부문 등에서는 이익을 내 전체 영업이익은 6359억원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분기 매출도 1조8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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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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