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산불 예방 위해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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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추진하는 영농 부산물 파쇄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과원 가지치기 후 발생하는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주고 있다.
파쇄 작업은 혹시 모를 과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소독 이후 진행한다.
조현일 시장은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무분별한 소각 행위 근절 등 산림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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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추진하는 영농 부산물 파쇄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과원 가지치기 후 발생하는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주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3명)을 별도로 채용해 운영한다. 이는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산림에서 100m 이내 과원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받았고, 전담 인력이 파쇄기를 갖고 130여농가를 찾아 다니며 3월말까지 작업을 한다. 파쇄 작업은 혹시 모를 과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소독 이후 진행한다.
조현일 시장은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무분별한 소각 행위 근절 등 산림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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