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세정집행은 따뜻하게, 탈세엔 엄정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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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은 13일 오전 연산동 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 2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중점 추진할 사항과 분야별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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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주재한 장일현 청장은 현재의 고물가·고금리, 주요국의 경기둔화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상황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납세서비스를 제고해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세정현장에서 납세자 목소리를 경청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따뜻한 세정을 세심하게 집행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장 청장은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납세서비스 고도화'와 업무 전반에 대한 '내부 업무 고도화'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세환급금 조기 지급, 신고·납부기한 연장, 가업승계나 법인세 공제·감면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사업자들이 세무상 애로사항 없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납세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 세무조사와 신고내용 확인 등의 검증업무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생침해, 고의적·지능적 탈세에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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