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아동센터 교사 역량강화 교육

박석희 기자 2023. 2. 13.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관련 센터 이용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에 나섰다.

특히 광명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770여 명 아동에 대한 학습코칭, 수준별 학습지도, 학습부진아 지도 등 다양한 맞춤 교육 서비스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에 주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량강화 교육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관련 센터 이용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에 나섰다.

광명시는 1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서 근무하는 아동복지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하고,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보호, 교육, 문화, 복지 등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기초학습, 영어, 수학, 독서지도, 로봇, 피아노, 미술 등 다양한 학습의 순조로운 진행은 물론 건강·발육·부모의 양육 상태 등까지 살피는 가운데 학대받는 아동은 없는지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을 했다.

특히 광명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770여 명 아동에 대한 학습코칭, 수준별 학습지도, 학습부진아 지도 등 다양한 맞춤 교육 서비스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에 주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학습 무기력 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놓인 학생들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 및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강력한 연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와 다 함께 돌봄센터의 학기 중 운영시간을 맞벌이 부부 등의 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후 7시에서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해 운영하기로 하는 등 해당 기관 이용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