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강원도일자리재단, 3년 연속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 강원FC가 강원도일자리재단과 3년 연속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 부터 박광용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강원FC가 강원도일자리재단과 올해도 함께한다.

강원FC는 강원도일자리재단과 3년 연속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도일자리재단은 도민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 계층별 최고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FC와 도일자리재단은 ‘강원도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서 뜻이 통했고, 같이 이어가기로 했다.

도일자리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FC 홈경기 일정을 홍보한다. 강원FC는 춘천과 강릉 홈경기장 LED 보드 등 홍보 매체를 통해 도일자리재단을 알린다. 또한 강원형일자리안심공제 가입자에게 홈경기 티켓 20%, MD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강원FC는 마스코트 강웅이와 함께 도일자리재단을 직접 방문해 일자리 취업 상담 등 도일자리재단의 주요 사업을 알렸다. 올해도 상호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광용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강원FC와 올해로 3년째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많은 도민들이 강원FC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 하는 일을 강원FC를 통해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양 기관이 3년 연속 업무 협약을 통해 도민에게 행복을 주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