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토트넘 벤탕쿠르, 십자인대파열로 시즌 아웃

이형주 기자 2023. 2.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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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벤탕쿠르(25)에게 안 좋은 소식이 닥쳤다.

토트넘 핫스퍼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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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로드리고 벤탕쿠르(25)에게 안 좋은 소식이 닥쳤다.

토트넘 핫스퍼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실패했고 레스터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토트넘에 큰 악재가 일어났다. 미드필더 벤탕쿠르가 부상으로 교체된 것. 선수의 표정으로 봤을 때 심각해보이는 부상이었다.

그리고 하루 뒤인 13일 공식 발표가 나왔다.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벤탕쿠르가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남은 시즌 뛸 수 없게 됐다. 그는 의료진과 함께 수술을 집도받을 것이며, 이후에 재활에 들어갈 것이다. 우리 구단의 모두는 벤탕쿠르를 응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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