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글로벌 흥행…말레이시아 1위, 싱가포르·홍콩 3위

안은재 기자 2023. 2. 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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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13일 아시아 OTT 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최종회가 공개된 지난 2월 1주차(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뷰 주간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1위, 싱가포르와 홍콩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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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13일 아시아 OTT 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최종회가 공개된 지난 2월 1주차(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뷰 주간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1위, 싱가포르와 홍콩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을 차지했다. 필리핀, 태국 등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안착했다.

배우 고수와 허준호가 주연으로 활약한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실종된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으로 시청자에게 감동과 힐링을 안겨주며 국내에서도 호평 받은 작품이다.

뷰 관계자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흥행은 지난해 방영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와 마찬가지로 '귀신'과 '영혼' 등을 소재로 한 작품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 현지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분석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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