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2개 은행 대손 충당금 적립 등 결산 관련 현장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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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주요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대손충당금 등의 적정 수준을 따져보는 결산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오늘(13일) 카카오뱅크 현장검사를 시작했고, 내일(14일)은 5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산 검사는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적정 수준으로 적립했는지와 건전성 분류를 잘했는지 여부 등을 따져보기 위한 기획 검사인데, 금감원은 해마다 이맘때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결산검사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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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주요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대손충당금 등의 적정 수준을 따져보는 결산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오늘(13일) 카카오뱅크 현장검사를 시작했고, 내일(14일)은 5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산 검사는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적정 수준으로 적립했는지와 건전성 분류를 잘했는지 여부 등을 따져보기 위한 기획 검사인데, 금감원은 해마다 이맘때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결산검사를 해왔습니다.
올해 결산 검사 대상 은행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총 12곳으로 지난해보다 1곳 늘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 한 곳당 3~4일가량 살펴보면서 다음 주까지는 결산검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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