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고중량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 500' 내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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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이 고중량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 500'과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3월 8~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서 공개한다.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13일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오랜 노하우에 세계적인 자율주행 기술력을 접목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 상품과 고중량 공정 자동화에 쓰일 고카트 신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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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이 고중량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 500'과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3월 8~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서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34년 업력의 노하우가 담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독자적 자동화 솔루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13일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오랜 노하우에 세계적인 자율주행 기술력을 접목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 상품과 고중량 공정 자동화에 쓰일 고카트 신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중량 모델 '고카트 500'을 오프라인 전시현장에서 공개한다. 고카트 500으로 기존 고카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적용가능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고카트500 이외에도 지난해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등으로 성공적인 해외수출 결과를 보여준 고카트 180과 250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또 고카트가 빠르게 장애물을 회피하며 이동하는 모습과 물류창고 등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고중량의 박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옮기는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한다. 또한 별도의 모니터를 통해 공장 자동화설비의 다양한 사례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시연공간과 별도로, 기존 사용중인 고전적 무인운반차량(AGV)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자율이동로봇(AMR)으로 바꿔주는 'AGV 레트로피팅'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인 '커스텀 AMR'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커스텀 AMR 솔루션은 오랜 기간 로보틱스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의 다양한 스펙을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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