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1주기 맞아 4월 아트 포토 북 형태 추모집 발간

허민녕 2023. 2. 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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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1주기를 맞아 오는 4월 아트 포토 북 형태의 추모집이 발간된다.

추모집과 상영전 기획 및 주관은 대배우 강수연의 영화인생을 함께 한 동료 28인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모위)가 맡게 됐다.

먼저 추모집 출간과 관련 추모위 관계자는 "영화 뿐만 아니라 책으로도 강수연을 간직하고 픈 팬들 또 지인들의 바람을 담아 '아트 포토 북'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라며 "오는 4월 말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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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강수연 1주기를 맞아 오는 4월 아트 포토 북 형태의 추모집이 발간된다. 아울러 고인의 기일을 전후로 11편의 영화가 초대된 상영전도 개최된다. 추모집과 상영전 기획 및 주관은 대배우 강수연의 영화인생을 함께 한 동료 28인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모위)가 맡게 됐다.

먼저 추모집 출간과 관련 추모위 관계자는 “영화 뿐만 아니라 책으로도 강수연을 간직하고 픈 팬들 또 지인들의 바람을 담아 ‘아트 포토 북’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라며 “오는 4월 말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연 1주기를 맞아 5월6일부터9일까지 나흘간 마련된 상영전은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으로 명명됐다.

한국영상자료원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며 ‘씨받이’를 비롯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아제아제 바라아제’ ‘경마장 가는 길’ ‘그대 안의 블루’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처녀들의 저녁식사’ ‘송어’ ‘달빛 길어올리기’ ‘주리’ 유작이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정이’까지 모두 11편이 포함됐다. (사진=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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