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를 물류센터로" SK에너지의 '더 착한택배'

권준호 2023. 2. 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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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네이버, 한진과 중소상공인(SME) 물류 부담을 덜어주는 '더(The) 착한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 착한택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SME들의 상품을 한꺼번에 모아 공동 집하하는 서비스다.

SK에너지는 지난해 12월 네이버와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개발 및 미래 테크(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더 착한택배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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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한진과 공동집하 서비스

SK에너지가 네이버, 한진과 중소상공인(SME) 물류 부담을 덜어주는 '더(The) 착한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 착한택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SME들의 상품을 한꺼번에 모아 공동 집하하는 서비스다.

도심 내 SK 주유소에 해당 지역 SME들의 상품을 한데 모아 물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에너지는 지난해 12월 네이버와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개발 및 미래 테크(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더 착한택배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더 착한택배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80cm, 무게는 5kg 이하인 물품이 대상이며 SK에너지가 투자한 굿스플로 시스템을 활용해, 한진택배가 집하 된 상품의 최종 배송을 맡는다.

더 착한택배를 이용하고자 하는 SME는 이날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택배상품 수거를 포함한 시범 서비스 시작은 다음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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