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낮추고 상품성 강화 르노 'SM6 필 트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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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중형 세단 SM6의 판매 확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르노코리아 SM6의 국내 누적 판매실적은 올해 1월 기준 15만4093대로 집계됐다.
SM6는 2016년 첫 출시 당시 국내에서만 5만7478대가 팔리며 돌풍을 일으킨 르노코리아의 대표 세단이다.
이런 가운데 르노코리아는 작년 하반기 가격은 낮추면서도 상품성을 강화한 '필' 트림(사진)을 내놓으면서 판매량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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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페인먼트·어시스트 콜 갖춰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르노코리아 SM6의 국내 누적 판매실적은 올해 1월 기준 15만4093대로 집계됐다. SM6는 2016년 첫 출시 당시 국내에서만 5만7478대가 팔리며 돌풍을 일으킨 르노코리아의 대표 세단이다. 다만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한 선호도가 확산되면서 최근에는 실적이 다소 주춤했다.
이런 가운데 르노코리아는 작년 하반기 가격은 낮추면서도 상품성을 강화한 '필' 트림(사진)을 내놓으면서 판매량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SM6의 국내 판매량은 4218대로 2021년과 비교해 31.9% 증가했다.
르노코리아 측은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영업현장에서 조사까지 실시했는데, 결과는 합리적인 상품을 원한다는 것"이었다며 "새롭게 변화했다는 점을 더 강조하기 위해 이름부터 새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가격은 내리면서도 발광다이오드(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등을 기본 적용했다. 상위 모델의 경우에는 고속도로와 정체 구간 주행 보조, 긴급 제동 보조, 차간거리 경보, 후방 교차 충돌 경보 등의 다양한 첨단 사양이 추가로 들어간다.
또 차량 내 간편결제인 '인카페인먼트'와 긴급상황 발생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시스트 콜'도 이용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인카페이먼트의 경우 차 안에서 식음료나 편의점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하면 매장 도착 시 점원이 차 안까지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다양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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