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생활체육시설 확충 나서

괴산스포츠타운 조감도.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시설 확충에 나선다.

괴산군은 괴산읍 서부리에 1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구장과 테니스장, 가족친화공간 등을 갖춘 괴산스포츠타운을 올해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 곳의 경기장을 정규 규격으로 만들어 각종 체육대회 개최지와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괴산읍 대사리 미니 복합단지 부지 일대에는 내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이밖에도 청안면 읍내리 국민체육센터와 청천면 이평리 복합체육센터 등 면단위 체육시설도 연내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괴산=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