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구글 매출 1위 '원신', PC방 차트도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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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호요버스의 인기 오픈월드 타이틀 '원신'이 다시 PC방 차트 역주행에 나섰습니다.
'원신'은 12일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모바일 차트서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게임 내 최고 성능 캐릭터로 꼽히는 '야란'과 '호두' 복각 이벤트가 시작된 2월7일 이후 접속자가 늘어나면서 PC방 점유율도 상승세를 탄 것으로 풀이됩니다.
'야란'과 '호두' 복각 이벤트는 2월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적어도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는 '원신'의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엔씨 '리니지', 점유율 급등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점유율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니지'는 2023년 2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18위)보다 4계단 오른 14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은 지난주(0.39%)보다 무려 1.5배가 넘는 0.62%를 기록하며 완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엔씨는 ▲레벨별 메리트 시스템 ▲용기사 리부트 ▲잊혀진 섬 인터서버 ▲변신 리뉴얼 등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발표했는데요.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면 '리니지' 인기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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