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강행논란 확산…보건의료단체 "총파업도 고려"

김민혜 2023. 2. 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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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데 대해 보건의료단체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주축이 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오늘(13일) 국회 앞에서 선포식을 열어 간호법 강행 처리를 규탄하고 필요시 총파업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간호사들 요구는 현행 의료법 등으로 충분히 현실화가 가능하다며, 특정 직역만을 위한 법 제정은 입법 과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간호협회는 간호법으로 간호 인력이 지속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간호법 #총파업 #보건의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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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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