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핵심 MF' 벤탕쿠르, 시즌 아웃 유력… 깊어지는 토트넘의 고민

이충훈 기자, 장하준 기자 2023. 2. 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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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경기력에 이어 부상 악령까지 토트넘을 덮치고 말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벤탕쿠르는 교체로 물러났고, 경기 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즌 아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미 위고 로리스와 이브 비수마의 장기 부상으로 고민에 빠져있던 토트넘은 첩첩산중을 맞았습니다.

게다가 벤탕쿠르는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번 시즌에만 리그에서 5골을 넣은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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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충훈·장하준 영상기자]부진한 경기력에 이어 부상 악령까지 토트넘을 덮치고 말았습니다.

지난 12일, 레스터 원정에서 1대4 대패를 당하며 무너진 토트넘. 공격수들은 레스터 수비에 막혔고, 토트넘 수비진은 엉성한 수비를 펼치며 완벽히 무너졌습니다.

하루빨리 이 분위기를 탈출해야 하는 토트넘. 하지만 연이은 부상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말았는데요.

후반 20분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쓰러집니다. 이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벤탕쿠르는 교체로 물러났고, 경기 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즌 아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미 위고 로리스와 이브 비수마의 장기 부상으로 고민에 빠져있던 토트넘은 첩첩산중을 맞았습니다. 게다가 벤탕쿠르는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번 시즌에만 리그에서 5골을 넣은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데요.

오는 15일 AC밀란을 상대로 한 챔피언스리그 16강이 예정된 토트넘. 중요한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그야말로 엄청난 난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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