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사진첩] 국민의힘 전대 본선 주자들, 제주서 첫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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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3·8 전당대회 레이스가 13일 제주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국민의힘이 '힘내라! 대한민국-제3차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를 연 이날 오후 제주시 퍼시픽호텔은 당원과 당직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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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재사진첩][국민의힘 권력투쟁]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3·8 전당대회 레이스가 13일 제주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국민의힘이 ‘힘내라! 대한민국-제3차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를 연 이날 오후 제주시 퍼시픽호텔은 당원과 당직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당 대표 선거 때에도 합동연설회가 개최되기는 했으나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해 진행됐고 열리지 않은 권역도 있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은 2024년 총선에서도 지역의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대표 후보들은 합동연설회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려 제2공항 건설을 염원하는 행위극도 펼쳤다.
한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제주 봉개동의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공식 일정으로 평화공원을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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