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진선규, 첫 주연작 부담감 심했나? '갑작스러운 눈물'

2023. 2. 13. 18: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진선규가 스크린 첫 주연배우로서의 부담감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진선규는 "전체 서사를 끌고 가는 주연을 처음 맡았다. 지금도 엄청 떨고 있다. 어떻게 보여질지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오늘 아침 박시헌 선생님께 떨린다고 하니 문자를 주셨다. 제게 '대한민국 최고의 진선규가 링에 오르는데 떨면 옆의 선수들이 더 떨지 않을까. 힘내고 씩씩하게 하라'고 했다. 뭉클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오나라는 "진선규가 아침부터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다며 앉지도 못 했다. 부담감이 컸을 거다"라며 위로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월 22일 개봉.

[사진 = 영상캡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