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 주식 공개매수 돌입...새 경영진도 인선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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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최고의 빅딜로 기록될 SM 엔터테인먼트 인수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가 SM 소액 주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말 열리는 SM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을 비롯한 이사 4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경영진 인선 작업에도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SM 현 경영진도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와 시너지 효과 등을 주주들에게 구체적으로 발표하며, 소액주주들을 설득할 방안을 준비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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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최고의 빅딜로 기록될 SM 엔터테인먼트 인수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가 SM 소액 주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시작했습니다.
하이브는 최근 증권업계를 통해 다음 달 1일까지 발행주식 총수의 약 25%인 보통주 최대 5,951,826주를 취득해 회사의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말 열리는 SM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을 비롯한 이사 4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경영진 인선 작업에도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이사진의 후보에는 과거 SM에 근무한 이력이 있고, 걸그룹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SM 현 경영진도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와 시너지 효과 등을 주주들에게 구체적으로 발표하며, 소액주주들을 설득할 방안을 준비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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