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하이브·SM엔터도…지진피해지원 물결

초록우산·하이브·SM엔터도…지진피해지원 물결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대규모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등 각계각층에서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아동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어린이재단연맹과 함께 50만달러 규모(7억원)의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하이브는 대지진으로 위기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하며 긴급모금에 동참했다.

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SM엔터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웃 돕기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