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NH손보 대표이사,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10일 경북 영천시를 방문해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제공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고향인 경북 영천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3일 NH농협손보에 따르면 이날 최문섭 대표이사는 영천농협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윤성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임도곤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출신 범농협 임직원과 함께 영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 고향 등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올 1월부터 시행됐다. 최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영천 발전에 기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