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中 입국자 관련 한중 교류 지장 없도록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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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하는 것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중 국민 간 교류에 지장이 없도록 검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종료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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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하는 것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중 국민 간 교류에 지장이 없도록 검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종료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관광산업 활성화 등 국익 극대화를 위해 전자여행허가제를 포함해 한국 방문 시 입국 제도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 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과 관련해 아직 많은 국가가 지지할 국가를 정하지 않아 국가별 맞춤 전략으로 지지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부산엑스포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여야, 민관, 중앙·지방 모두 원팀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조만간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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