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중앙회, '강진 피해' 튀르키예에 성금 1억5700여만원 전달

박응진 기자 2023. 2. 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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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중앙회가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구호성금 1억5702만3100원을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진우 ROTC중앙회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6·25전쟁) 참전국으로서 우릴 도와준 혈맹이자 역사적으로 인연이 깊은 형제의 나라"라며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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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우 ROTC중앙회장(왼쪽)이 13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 살리 무랏 타메르 대사에게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억5702만3100원을 전달하고 있다. (ROTC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대한민국ROTC중앙회가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구호성금 1억5702만3100원을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한지 닷새 만에 이 금액을 모았다고 한다. 이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쑤일 예정이다.

한진우 ROTC중앙회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6·25전쟁) 참전국으로서 우릴 도와준 혈맹이자 역사적으로 인연이 깊은 형제의 나라"라며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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