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자필 형태 메모지도 나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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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내 도로에서 13일 오전 8시1분께 KAI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직원 A씨가 KAI의 한 작업동 앞 도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12일 집에서 나갔고 A씨의 아내는 13일 오전 6시30분께 남편이 연락되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KAI 관계자는 "A씨 사망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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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내 도로에서 13일 오전 8시1분께 KAI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직원 A씨가 KAI의 한 작업동 앞 도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된 주변 현장을 수색 중 자필 형태의 메모지도 나와 극단적인 선택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A씨는 12일 집에서 나갔고 A씨의 아내는 13일 오전 6시30분께 남편이 연락되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재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KAI 관계자는 "A씨 사망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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