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국내 금융사 첫 국제AI학회 '혁신적 응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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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학회에서 국내 금융회사 처음으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을 받았다.
IAAI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에 주는 상이다.
현대캐피탈은 'AI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 시세 예측 모형 개발'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이 AI 모델은 현재 현대캐피탈 앱의 시세 조회, 중고차 심사 등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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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학회에서 국내 금융회사 처음으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을 받았다. 1979년 설립된 국제인공지능학회는 학계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대회다.
IAAI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에 주는 상이다. 현대캐피탈은 ‘AI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 시세 예측 모형 개발’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딥러닝 기법으로 중고차 시장 내 이상거래 데이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거래 데이터가 적은 신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시세 예측 정확도를 대폭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AI 모델은 현재 현대캐피탈 앱의 시세 조회, 중고차 심사 등에 쓰이고 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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