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차량기지, 상부 덮어 복합시설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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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수서 차량기지를 업무, 주거, 문화, 상업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이 공간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버금가는 입체복합 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지 위를 인공지반으로 덮어 녹지가 어우러진 업무 주거 문화 상업시설로 만들겠다는 게 서울시 계획인데, 그 규모는 상부는 9층에서 최고 16층, 연면적 약 66만 5천평방미터 개발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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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수서 차량기지를 업무, 주거, 문화, 상업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전동차를 정차, 보관하고 수리하는 공간인 서울 강남 자곡동의 수서 차량기지.
서울시가 이 공간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버금가는 입체복합 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지 위를 인공지반으로 덮어 녹지가 어우러진 업무 주거 문화 상업시설로 만들겠다는 게 서울시 계획인데, 그 규모는 상부는 9층에서 최고 16층, 연면적 약 66만 5천평방미터 개발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철도 위에 약 30만 평방미터 면적의 인공지반을 구성해 복합개발을 한 프랑스 파리 리브고슈를 벤치마킹하는 겁니다.
서울시는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에 발맞춰 수서역 일대를 동남권 디지털 기반의 첨단 산업 복합도시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 운영한 스케이트장이 어제(12일)로 폐장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개장 이후 어제까지 총 54일의 운영기간동안 모두 13만 9천 641명이 스케이트 장을 찾았습니다.
19년째 이용료 1천 원을 유지하고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자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2020년 개장 기간 보다 약 2만 600명, 17%가 늘었습니다.
2004년 처음 문을 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 동안 운영이 중단되다 지난해 12월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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