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ROTC중앙회, 성금 1억5천만원 전달

김지헌 2023. 2. 13.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튀르키예 구호 성금 모금 운동으로 모은 1억5천702만3천100원을 13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을 때 세계 각국의 지원으로 대한민국이 오늘의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 ROTC가 나서서 돕자는 목소리가 나와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ROTC중앙회는 지난해 러시아 침공에 맞서서 항전 중인 우크라이나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ROTC중앙회, 튀르키예 성금 전달 [대한민국ROTC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튀르키예 구호 성금 모금 운동으로 모은 1억5천702만3천100원을 13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와 협의를 거쳐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한진우 ROTC중앙회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에 미국·영국 다음으로 많은 1만5천여 명이 참전한 국가"라며 "우리를 도와준 혈맹이자 역사적으로 인연이 깊은 형제의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을 때 세계 각국의 지원으로 대한민국이 오늘의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 ROTC가 나서서 돕자는 목소리가 나와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ROTC중앙회는 지난해 러시아 침공에 맞서서 항전 중인 우크라이나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j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