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남자 골프 세계 1위로…김주형 15위·임성재 18위

김동찬 2023. 2. 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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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셰플러는 13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가 됐다.

셰플러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에서 우승, 1위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2위로 밀어냈다.

셰플러가 남자 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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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피닉스오픈서 우승한 셰플러 (스코츠데일 로이터·USA TODAY=연합뉴스)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천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있다. 셰플러는 이날 6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뒀다. 2023.02.13 ddy0400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셰플러는 13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가 됐다.

셰플러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에서 우승, 1위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2위로 밀어냈다.

셰플러가 남자 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이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21)이 15위, 임성재(25) 18위 등을 기록했다.

DP 월드투어 싱가포르 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왕정훈(28)은 848위에서 540위로 껑충 뛰었다.

또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131위에서 126위로 소폭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 소속인 가르시아는 지난해 LIV 시리즈로 옮기기 전에는 50위 안쪽에 자리했다가 131위까지 순위가 내려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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