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단장에 최상호 교수
이한나 기자(azure@mk.co.kr) 2023. 2. 13. 17:36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재단법인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최상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교수(61)를 임명했다.
최 신임 단장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거쳐 독일 카를스루에 음악대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2002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오더 극장(클라이스트 극장), 카셀 국립극장,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세계 오페라의 중심지인 독일의 오페라극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200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교수로 임용된 후 23년간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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