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中서 걸그룹 데뷔? 제시카 나온 오디션 출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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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중국 걸그룹 오디션에 출연한다는 설이 제기됐다.
13일 다수의 중국어권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 중국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 시즌4' 출연자 명단이 유출된 가운데, 에이브릴 라빈도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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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중국 걸그룹 오디션에 출연한다는 설이 제기됐다.
13일 다수의 중국어권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 중국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 시즌4' 출연자 명단이 유출된 가운데, 에이브릴 라빈도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승풍파랑'은 30대 이상 여성 연예인이 경연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3에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제시카는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뒤, 중국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어권 매체들은 에이브릴 라빈이 오는 4월 중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고, 최근 중국 OTT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의 연말 행사에서도 무대를 펼치는 등 중국 시장을 겨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출연 가능성을 높게 봤다.
한편 이번 시즌4에는 에이브릴 라빈뿐만 아니라 일본 히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주제곡을 부른 가수 리사도 출연한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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