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1시간 30분 만에 초진(종합)

김솔 2023. 2.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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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27분께 경기 화성시 정남면 귀래리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0여분 만인 오후 3시 51분 관할 지역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5대, 인원 10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오후 4시 47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한 뒤 오후 5시 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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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13일 오후 3시 27분께 경기 화성시 정남면 귀래리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화성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현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화재는 연면적 484.55㎡의 철골조 건물 2개 동으로 이뤄진 시설에서 발생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0여분 만인 오후 3시 51분 관할 지역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5대, 인원 10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오후 4시 47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한 뒤 오후 5시 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 중이다.

불이 나자 업체 관계자 등 4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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