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클랜위크' 이벤트 진행 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모배케이션: 클랜 위크' 이벤트를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이 클랜에 가입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클랜 가입 인증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클랜에 가입하고 인증 스크린샷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13일부터 26일까지는 '클랜 활동 지수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클랜 활동으로 활동 지수를 획득하고, 인증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에 업로드하면 된다.

활동 지수는 '클랜원들과 게임 플레이', '오늘의 특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클랜 활동 이벤트'를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밸런스', '클래식', '배틀', 'RP' 등 4개 타입의 클랜 중 각각 주간 랭킹 1위를 달성한 클랜의 구성원 전원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지급한다.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에서는 '클랜원들과 매일 1회 플레이', '누적 50킬'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상자 교환권과 실버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22일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파트너들이 중계하는 스페셜 클랜 대항전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방치형 판타지 RPG '청년 용사 김덕후 키우기'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2분기로 예정된 국내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영웅 등급의 주요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보상 상자'와 '한정판 스킨' 등을 제공한다.

청년 용사 김덕후 키우기는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용사의 대난투를 담은 방치형 판타지 RPG다. 캐주얼한 2D 그래픽으로 외계인에게 납치된 친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용사의 성장기를 익살스럽게 구현했다.

방치형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각 무기별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전략으로 외계인을 물리치는 콘텐츠가 핵심이다.

해당 게임은 2분기 국내 출시 후,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에 결혼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혼 시스템은 베이스 레벨 24 달성 시 오픈된다. 다른 유저와 호감도를 쌓아 결혼 퀘스트를 완료하면 커플 순간이동, 커플 부활 등 결혼 전용 연인 스킬과 커플 레벨 이벤트를 이용 가능하다.

결혼 퀘스트는 게임 내 친구를 맺은 유저와 일정 수치의 호감도를 달성할 경우 활성화되며 웨딩드레스, 턱시도를 준비하면 결혼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은 결혼 계약 후 선택적으로 진행 가능하며, 결혼식을 진행할 경우 다른 유저들을 초대해 식을 올릴 수 있다.

결혼식 시간은 유저가 임의로 선택 가능하며, 시간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결혼식을 마치면 플로트 퍼레이드가 진행, 실제 결혼식을 올리는 느낌을 제공해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는 3월12일까지 쉐도우 웨폰 성장 재료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파이터 최강전'을 진행한다. 파이터 최강전은 베이스 레벨 30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오픈, 하루 최대 5회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외에도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발렌타인데이 기념 프로모션'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X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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