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장관 "정부, 언제 어디서든 대화 준비돼"

최두희 2023. 2.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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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우리 정부는 언제, 어디서든 대화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는 만큼 북한 당국이 그 손을 잡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원연구원이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이 하루빨리 무모한 도발을 멈추고 대화와 협력을 통한 호혜와 상생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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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우리 정부는 언제, 어디서든 대화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는 만큼 북한 당국이 그 손을 잡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원연구원이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이 하루빨리 무모한 도발을 멈추고 대화와 협력을 통한 호혜와 상생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도발에는 제재와 압박으로 강력하게 대응하면서 동시에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대화의 길로 나오도록 대화의 문을 항상 활짝 열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그린 데탕트' 사업을 추진한다면 강원도는 물론 남북한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라며 강원도를 비롯한 접경지역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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