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에잇, 좌측 쇄골 골절상..."아티스트 회복 최우선"

이명주 2023. 2.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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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에잇이 골절상을 입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에 디에잇 건강 상태 관련 안내문을 올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디에잇은 최근 좌측 쇄골 부위가 골절됐다.

디에잇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재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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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디에잇이 골절상을 입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에 디에잇 건강 상태 관련 안내문을 올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디에잇은 최근 좌측 쇄골 부위가 골절됐다. 검사 결과, 골절 부위에 보조기 착용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관계자는 "(다행히) 입원 치료할 정도는 아니다"며 "회복할 때까지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건 빠른 회복이다. 디에잇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재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다. 향후 활동 또한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뤄진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아티스트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에잇은 캐럿데이 라이브 및 중국 팬 사인회, 팬미팅 등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븐틴'은 내달 10~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7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진행한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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