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고금리에 국민 고통…은행 돈잔치 대책 마련하라"

방준혁 2023. 2. 13. 17:1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으므로 수익이 국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상생 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3일)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은행 고금리로 국민 고통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금융 분야에서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향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튼튼하게 쌓는 것이 적합하다"며 '은행의 돈 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윤석열 #은행 #상생금융 #돈잔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