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통문화공원의 새로운 이름 찾아요"…27일까지 접수

임채두 2023. 2.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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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고산면 '전통문화공원'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통문화공원은 무예 체험장, 암벽등반장, 어린이 안전 체험관, 한옥 숙박시설 등이 있는 테마공원 성격이다.

군은 현재의 공원 명칭이 이러한 시설들의 특성을 담아내지 못한다고 보고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전통문화공원이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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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통문화공원 조감도 [완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고산면 '전통문화공원'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통문화공원은 무예 체험장, 암벽등반장, 어린이 안전 체험관, 한옥 숙박시설 등이 있는 테마공원 성격이다.

군은 현재의 공원 명칭이 이러한 시설들의 특성을 담아내지 못한다고 보고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이달 27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하고 후보 5개를 선별해 SNS 투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 등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전통문화공원이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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