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모녀 독극물 음독 1명 사망

2023. 2. 13.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낮 12시 7분께 광양시 광양읍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딸이 함께 독극물을 마셔 1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은 중태다.

독극물을 마신 모녀 가운데 딸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어머니는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자는 집 안에 함께 있었던 다른 딸이 119상황실에 도움을 요청해 119구조대원이 출동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딸의 사인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13일 낮 12시 7분께 광양시 광양읍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딸이 함께 독극물을 마셔 1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은 중태다.

독극물을 마신 모녀 가운데 딸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어머니는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자는 집 안에 함께 있었던 다른 딸이 119상황실에 도움을 요청해 119구조대원이 출동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딸의 사인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