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비상' 홀란드, 아스널과의 1위 결정전 불투명 (BBC)

이형주 기자 2023. 2. 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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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비상이 걸렸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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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비상이 걸렸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빌라는 리그 3연패에 빠졌다.

이날 맨시티가 승리는 했지만 악재를 안았다. 올 시즌 리그 25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핵심인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2)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것이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는 "맨시티 공격수 홀란드가 리그 선두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Man City striker a doubt for Premier League trip to leaders Arsenal)"라고 보도했다.

펩 과르디올라(52)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는 약간의 충격을 입었다. 몸이 약간 불편한 상황이었다. 하프타임에 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예방 차원에서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로 했다. 만약 당시 점수(3-0)가 조금 얼마 차이나지 않았다면, 그를 그대로 뛰게 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홀란드의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이고, (목요일로 예정된) 아스널 FC전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가 준비되지 않았거나, 약간의 위험이라도 있다면 그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시티는 아스널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이 밀려있다. 목요일 맞대결을 이길 경우 경기를 한 경기 더 치른 것은 똑같지만 선두를 탈환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1위 결정전이라 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인데 만약 홀란드가 나오지 못한다면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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