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韓서 1361억 벌었다..'명량' 꺾고 역대 매출액 2위

김나연 기자 2023. 2. 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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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명량'의 매출액을 넘어서며 국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매출액 2위에 올랐다.

특히 '아바타'와 '아바타: 물의 길'은 국내 전체 개봉작 역대 매출액 TOP 5 중 유일한 외화 시리즈로, 국내 영화 팬들의 '아바타' 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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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아바타: 물의 길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명량'의 매출액을 넘어서며 국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매출액 2위에 올랐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 국내 누적 관객수 1067만 9520명, 국내 누적 매출액 1361억 5567천 4839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 개봉한 '명량'의 국내 누적 매출액 1357억 5865천 8810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아바타: 물의 길'이 2022년 개봉작 중 최고 매출액 달성과 더불어 국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매출액 2위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특히 '아바타'와 '아바타: 물의 길'은 국내 전체 개봉작 역대 매출액 TOP 5 중 유일한 외화 시리즈로, 국내 영화 팬들의 '아바타' 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개봉 두 달이 지난 시점에도 장기 흥행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완성할 새로운 흥행 역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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